
Van Mieu 거리에 가서 행거를 사고, Quang Trung 거리에서 옷장을 사고, 호앙끼엠 호수 옆 구시가지 골목에서 사진과 그림 액자를 사러 반나절 돌아댕긴 날. 주말의 데이트를 빙자했건만, 대낮의 맥주 한잔에 둘다 헤롱헤롱 ;>
하노이에서 함께 맞는 세번째 주말, 이렇게 바삐 보내느라 하루가 길다. 하루는 알찼지만, 이제는 물건 사는거 그만하고 싶구나. 거진 다 됐다. 이제 그만하고 뭐라도 정착하자. 내일부턴 꾸준히 책상에 좀 앉아야 겠다. 그리고 운동도…!! (내 뱃살 ㅠㅠ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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