@Choi Yuri / 하노이 사범대 앞 육교 위 |
자주 오가던 그 육교 위가 오늘 달라져 있었다. 한켠엔 화분이 쫘악 걸려져 있고, 그 끝에는 깨끗한 쓰레기통이 있고, 그 가운데 설치된 배너에는 "푸르게, 깨끗하게. 공동체(모두)를 위하여!!" 라는 아름다운 멘트까지. 이 깨끗함이 얼마나 갈 지는 모르겠지만, 오랜만에 너무도 반가운 깨끗한 육교. 쓰레기통에 붙은 스티거로 유추컨데 암튼 훌륭한 변화같다. 하노이도 깨끗해질 수 있다. 물론 아주 천천히. ^^
"Xanh, Sạch vì Cộng đồng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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