주 4일 수업이 이리 고되고, 부담스러울 줄 몰랐다. 일주일에 고작 하루 더하는 건데 말이다. 그래도 이번 클래스가 2주 남았으니, 으쌰으쌰 잘 해봅시다..!!
수업 마치고 나오는 길에 옆에 계신분이 가방을 정리한다고 길가에 짐을 내려놓으시는데, 나도 잠시 고개를 숙이다 이쁜 꽃을 발견했다. 같은 줄기마다 색이 다양한 꽃 봉우리가 피어 있었고, 꽃봉우리 하나에도 여러가지 색의 꽃잎이 달려 있었다. 곱구나 고와. 가까이 보지 않았다면 한가지 색의 평범한 들꽃인냥 보고 지나쳤을 법. 고개를 숙이고 조금 더 천천히 걸어야 겠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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블로그의 글과 사진을 퍼가실때는 미리 동의를 구해주시고, 비방이나 욕설은 삼가 바랍니다. 즐거운 하루 되세요 :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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