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14년 11월 17일 월요일

혁신을 거듭하는 베트남의 생협 (퍼옴 : 참좋은생협)

<베트남 생협의 현황>
최근 수년 동안 베트남 협동조합은 베트남의 도이모이(경제혁신) 정책에 따라 구체제 하의 협동조합을 새로운 협동조합으로 변혁하는 과정에 있다.

2002년 12월 말 현재 베트남 국내의 생협은 단협이 398개, 연합회가 13개이다. 호치민시가 가장 많아 단협이 80, 연합회가 2개이다. 이것은 전국의 21.6%이다. 이어 츄론 델타지역이 20.3%, 북부가 8.8%, 북서부산악지대가 3.0%이다. 조합원은 전국에서 3만 1천명이다.

협동조합 개혁의 성과로서 단협의 리더가 연수를 받아, 단협 연합회 이사장의 51.4%, 회계책임자의 60.2%, 감사회 리더의 40.8%가 교육훈련을 받았다. 생협 자본금은 총계 로서 전년비 2.7배가 되고 전체의 70% 생협에서 잉여가 발생하였다. 생협의 공급액은 평균 8-10% 증가하고 있다.


<베트남생협의 취약점>
생협의 대부분은 대도시에 존재하고, 농촌이나 산악지대에서는 그다지 강하지 못하다. 하노이, 하이퐁, 다낭, 호치민의 4대 도시에 전체 35.6%의 생협이 존재한다. 생협의 규모는 작고 자본력이 낮고 시설은 시대에 떨어져, 시장 경험이 적은 것은 단점이다. 매네전 직원의 지식이나 기술은 아직 향상의 여지가 크다.


<향후 베트남 생협의 발전 방향>
-도시형 생협을 발전시키려면 정부 임원, 노동자, 교원, 대학과 직업훈련학교의 학생 등을 대상으로 조직을 확대해야 한다.
-잉여금 처분 방법은 조합원 간에 공평하게 처리해야 한다.
-정부 역할과 생협의 기능을 나누어 추진해야 한다.


<앞으로 발전하려면>
-협동조합이 보다 건전하게 발전하려면 정부의 정책과 법제도를 정비해야 한다. 협동조합법 제정 뒤 사실에 맞지 않는 부분을 검증하고 법개정을 추진한다.
-협동조합과 저우 직영사업, 기타 경제 섹타의 협력관계를 구축한다.
-생협에 대한 정부의 효율적 관리와 실효성을 높인다.
-각 협동조합이 법적인 권리를 행사할 수 있도록 연합회의 역할을 명확하게 한다. 협동조합의 홍보활동을 개선하고 정부의 정책이나 법제도 개혁에 개입도를 높인다.


자료. 2003년 2월 18일 열린 ICA 아태지역생협위원회 보고자료, `베트남의 생협`에서.
일본 생협전국연합회 자료에서 번역함.

* 출처 : 참좋은생협
http://www.charmjhon.or.kr/club/cross_club_view.htm?skey=&sel_key=&st=117&wh=s_cross_club&sno=50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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