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10년 4월 19일 월요일

베트남 꿍냐우희망도서관 : 도서관을 가득 채울 책을 보내 주세요 !!

책을 보내주세요.

한베협력센터(소장 최의교)는 한국의 국제개발NGO인 지구촌나눔운동(이사장 강문규)의 베트남 사업장 중 하나로 하노이시 남서쪽 외곽의 탕와이현 빙밍마을에 위치하고 있습니다. 저희 센터에서는 ‘한베도서관’, ‘합창단’, ‘컴퓨터교실’, ‘영어교실’ 등의 주민문화교육 프로그램과 소액대출사업인 ‘암소은행’, ‘단기 봉사단’ 등의 민간교류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.

그 중 한베도서관은 하노이 도심에 비해 경제적 문화적 혜택이 부족한 인근 지역 학생들과 주민들의 자율 독서를 권장하며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습니다. 2010년 1월에는 이 한베도서관을 모델로 하여 센터 인근의 ‘도동(Đỗ Động) 중학교’ 내에 ‘꿍냐우 희망 도서관’을 만들어, 베트남 청소년들에게 책을 통해 새로운 세상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었습니다. 그리고 올 해에 지원이 필요한 또 다른 두 개의 학교에 두 번째, 세 번째 ‘꿍냐우 희망 도서관’을 만들 예정입니다. 그 ‘꿍냐우 희망 도서관’ 안을 책으로 가득 채우는 기쁨을 베트남에 살고 있는 한인 여러분과 나누고 싶습니다.





도서관을 가득 채울 책을 보내 주세요 !!

베트남 책이면 더 좋고, 읽기 쉬운 영어 책도 좋습니다. 읽던 책이든 새 책이든 상관없이 베트남 학생들이 읽을 수 있는 깨끗한 책이면 다 좋습니다. 책을 다음 중 가까운 곳에 모아주세요. 정기적으로 센터에서 책을 수거 해 가겠습니다. 여러분이 보내주시는 작은 정성 한권 한권이 모여 이곳의 아이들에게 큰 꿈을 만들어 줄 수 있습니다.

<꿍냐우 파트너 : 책 모아 주실 곳>
- 꿍냐우 파트너 1 : 한인잡지 WINDOW 하노이 사무실 (주소 : , Hanoi / 전화 : 04- )
- 꿍냐우 파트너 2, 3, 4... : 모집 중 (식당, 사무실, 학교, 교회, 단체 등 교민들이 편하게 찾아가실 수 있는 곳이면 어디든 환영합니다.)






* 위 글은 2010년 5월 베트남 하노이의 한인잡지 'Window on Vietnam'에 개제된 글 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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